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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세브리핑] 미국 증시 랠리에 상승…비트코인 1.14% ↑
2023.02.01 (수) 11:30
미국 증시가 긴축 완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도 함께 오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14% 상승한 2만3072달러(한화 약 284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99% 오른 1582.56달러(한화 약 195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모두 상승하고 있다. BNB(BNB) 1.24%▲ XRP(XRP) 3.20%▲ 카르다노(ADA) 4.12%▲ 도지코인(DOGE) 3.72%▲ 폴리곤(MATIC) 1.50%▲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1.02% 하락한 18.38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49억 달러(한화 약 1295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미국 뉴욕 증시가 31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첫날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 노동자들의 급여·복지수당 등 고용비용 상승세가 지난해 4분기 둔화했다는 소식에 투심이 살아났다. 연준이 금리인상 고삐를 늦출 하나의 근거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이날 증시의 호재는 고용비용지수(ECI) 증가세가 둔화했다는 소식이었다.
지난해 4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계절 조정 기준 전 분기 대비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의 1.2% 상승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인 1.1% 상승을 소폭 밑돈 수치다.
ECI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주목하는 지표로, 임금 인상 인플레이션을 엿볼 수 있는 수치다. 고용 비용이 하락하면 임금 주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진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일 기준 60.28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에 진입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출처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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