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美 하원 금융위원장 "SEC 'ETH=증권' 주장 무리수" 外

檢, 이르면 24일 한국 오는 권도형 입국 즉시 압송 전망

한국일보에 따르면 테라폼랩스 설립자 권도형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 하동우)가 몬테네그로 당국 협조를 통해 권도형이 인천국제공항 입국하는 즉시 압송할 전망이다. 앞서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권도형의 한국행을 확정했다. 권도형은 이르면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스 TVL $17억 돌파, 사상 최대

L2비트(L2Beat) 데이터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의 락업예치금(TVL)이 17억 달러를 돌파,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현재 베이스의 TVL은 17.3억 달러로, 지난 7일 동안 21.97% 증가했다.

누빗,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과 파트너십 체결

비트코인 생태계 데이터 가용성 프로젝트 누빗(Nubit)이 공식 미디움을 통해 BTC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Babylo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BTC 생태계 보안과 데이터 가용성을 높이고 탈중앙화 인프라 발전에 협력할 계획이다.

에어다오 "해킹으로 3,520만 AMB·125 ETH 피해"

에어다오(AMB)가 공식 X를 통해 "탈중앙화 거래소(DEX) 유니스왑(UNI) 내 AMB/ETH 풀에서 3,520만 AMB 토큰과 125.51 ETH 규모 자금 탈취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공격자 주소는 0xFD1754f6Cb9DA53c6F26E3E2eE3DE875CC11C7AA다. 에어다오는 "해커가 자금을 반환하는 경우 10%의 화이트햇 보상금을 지급하겠지만, 이에 응하지 않는 경우 수사기관 협조를 통해 처벌할 계획이다. 이번 해킹은 유동성 풀 개별 도난으로, 블록체인이나 거래소, 팀 멀티시그(다중서명) 월렛 자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바이비트 "플랫폼 서비스 장애로 마켓 오더 문제 발생...복구 중"

바이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1일 16시 28분(한국시간) 경 발생한 플랫폼 서비스 장애로 현물, 선물 주문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현재 복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 바이비트 현물·선물 마켓 내 거래 정지 현상이 나타났다고 보고한 바 있다.

분석 "암호화폐 시장, 금리 인하 기대감에 하락분 만회...대규모 블록딜 재개"

암호화폐 옵션 전문 분석 업체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 매크로 연구원 애덤(Adam)이 X를 통해 "연준은 금리를 인상하지 않았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해 이전 하락분을 대부분 회복하고 10% 이상 반등했다. 시장 심리가 개선되면서 대규모 블록딜이 재개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형 블록딜은 오늘 전체 옵션 거래의 30%를 차지했으며, 적극적인 콜옵션 매수가 대다수였다. 최근 실현변동성(RV)과 내재변동성(IV)이 높고 옵션 데이터는 롱·숏 세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강세 시장 기조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비트, 3/28 입출금 일시중단...월렛 점검

업비트가 월렛 시스템 점검으로 3월 28일 00시 부터 트론(TRX), 비트토렌트(BTT), 저스트(JST), 썬(SUN), 스택스(STX)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위믹스, 7/1 브리오슈 하드포크서 4.37억 WEMIX 소각

위믹스(WEMIX)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7월 1일 제 1차 반감기를 위한 브리오슈(Brioche) 하드포크에서 437,000,000 WEMIX를 일시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하드포크에서는 토크노믹스가 변경되며 △블록민팅 반감기 도입 △위믹스 최대 공급량 하향 △생태계 발전기금 도입 등도 추진된다.

마브렉스, 일본 웹3 업체 0x컨설팅그룹과 파트너십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BX)가 공식 X를 통해 일본 웹3 업체 0x컨설팅그룹(0x Cousulting Group)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0x컨설팅그룹은 마브렉스의 일본 지역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콘플럭스, 올 2Q 내 홍콩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중국 퍼블릭체인 프로젝트 콘플럭스(CFX)가 올 2분기 내 홍콩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AxHK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저브 관리인은 OK링크 트러스트로 지정됐다. 매체는 "이번 결정은 홍콩금융관리국(HKMA)의 지난주 스테이블코인 샌드박스 시행과 연관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포켓 네트워크, 13.9만 POKT 소각

웹3 개발 플랫폼 포켓 네트워크(Pocket Network)가 X를 통해 “이번주 게이트웨이 수수료로 총 139,000 POKT를 소각했다”고 전했다.

미 하원 금융위원장 "SEC 위원장, ‘ETH=증권’ 무리수 지속"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가 X를 통해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이더리움을 증권으로 분류하는 방안을 밀어붙이고 있다. 이는 과거 SEC의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다. SEC의 관할권은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아닌 의회가 결정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맵프로토콜, 데이터 센터 업체 컨센서스코어와 파트너십

옴니체인 상호운용 인프라 겸 비트코인 레이어2 네트워크 맵프로토콜(MAPO, MAP)이 공식 X를 통해 블록체인 데이터 센터 업체 컨센서스코어(Consensus Cor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컨센서스코어의 인공지능(AI) 컴퓨팅 기능을 활용해 맵프로토콜 생태계 내 AI 기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주피터, 1천만 USDC·1억 JUP 규모 생태계 성장 기금 조성

솔라나(SOL) 기반 스왑 애그리게이터 주피터(JUP)가 공식 X를 통해 "다음주 중으로 1,000만 USDC·1억 JUP 자금을 생태계 성장 프로젝트에 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DAO 운영과 보조금 프로그램 관련 커뮤니티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업비트, ARB·MATIC·STRK 출금 수수료 인하

업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비용 변화에 따라 ARB, MATIC, STRK의 출금 수수료를 조정한다고 공지했다. ARB는 0.5 ARB에서 0.25ARB로, MATIC은 0.05 MATIC에서 0.01 MATIC으로, STRK는 1 STRK에서 0.01 STRK로 조정된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51.42% / 숏 48.58%
바이낸스: 롱 51.01% / 숏 48.99%
OKX: 롱 50.31% / 숏 49.69%
dYdX: 롱 52.37% / 숏 47.63%

QnA3.AI, 솔라나 재단과 파트너십...AI·DePIN 개발 협력

인공지능(AI) 기반 웹3 지식공유 플랫폼 QnA3.AI(GPT)가 공식 X를 통해 솔라나(SOL) 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QnA3.AI 팀은 솔라나 재단으로부터 보조금을 수령하게 되며, 향후 인공지능(AI),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DePIN)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팍소스 "3/1 기준 USDP 준비금 초과 담보 상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Paxos)가 지난 3월 1일자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 USDP 미상환 토큰 총액은 2.0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준비금 규모는 미국 국채 담보 환매조건부채권 3,644만 달러,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통한 현금 1.6억 달러 등이다. 순자산 중 담보물 시장가치는 2.04억 달러를 기록했다. USDP는 솔라나(SOL) 블록체인에서 발행되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지난 1월 19일 공식 발행을 시작했다.

스트라티스, EVM 메인넷 활성화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스트라티스(STRAX)가 스트라티스 EVM 메인넷이 활성화됐다고 X를 통해 밝혔다.

3/20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 $117억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OI) 규모가 176,000 BTC(117.1억 달러 상당)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바이낸스, 3/27 월렛 인프라 업그레이드

바이낸스가 3월 27일 17시(한국시간) 월렛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약 1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이 기간 입출금이 간헐적 중단될 수 있다.

그레이스케일, 지난 3일 동안 $1.66억 BTC 코인베이스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 데이터 너드(The Data Nerd)가 X를 통해 "그레이스케일 추정 주소가 7시간 전 3,081 BTC(2.85억 달러 상당)를 다른 주소로 이체했다. 코인베이스에 입금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주소는 지난 3일 동안 25,100 BTC(1.66억 달러 상당)를 코인베이스에 입금했으며, 현재 362,000 BTC(241.7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라고 덧붙였다.

게이트아이오 관계사, 이탈리아 가상자산 라이선스 취득

오데일리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의 관계사 게이트닷엠티(Gate.mt)가 이탈리아 OAM(Obigano Agency Mediatori)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게이트아이오와 게이트닷엠티는 모회사인 게이트그룹의 자회사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현지 고객들에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분석 "0 BTC 이상 보유 주소 감소 추세... 새우 주소들, 고래 주소들에 항복 의미"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X를 통해 "지난 10일 동안 0 BTC 이상을 보유 중인 주소가 31.1만개 줄었다. 전체 시장 참여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고래 주소들이 BTC를 사들이면서 새우(소량 보유) 주소들이 항복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올 3월 10일부터 20일까지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 과거에 비춰보면, BTC의 가격이 정점이라고 생각하며 매도하는 새우 주소들의 영향으로 BTC는 상승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1.62% 내린 66,744.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 전송하는 척 달려들었다…강남 한복판서 1억 노상강도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가 21일 0시 50분쯤 암호화폐를 판매한다며 피해자를 유인한 뒤 폭행해 현금 1억원을 빼앗은 20대 일당을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40대 피해자와 USDT를 거래하기로 한 뒤 서울 역삼동 호텔 앞에서 만났고, USDT를 전송하는 척하다가 피해자를 움직이지 못하게 한 채 종이봉투에 든 현금을 빼앗아 도망쳤다. 경찰은 최근 암호화폐 급등세에 오프라인상 거래를 미끼로 갈취하려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추가 범죄 관련성 여부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zkSync 설립자 "EIP-4844 완료, 탈중앙화에 집중할 것"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zkSync의 설립자로 알려진 Alex.G(@gluk64)가 X를 통해 "네트워크에서 EIP-4844(프로토 댕크샤딩)가 활성화됨에 따라 팀은 탈중앙화에 전적으로 집중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zkSync Era의 가스 수수료는 0.01 달러 수준이다. 지난 13일 ETH 덴쿤 업그레이드가 활성화되면서 레이어2 가스 수수료가 절감됐다.

DWF랩스, 웹3 게임 네뷸라 레벌레이션에 투자 집행

웹3 게임 프로젝트 네뷸라 레벌레이션(Nebula Revelation)가 X를 통해 DWF랩스, 워터드립 캐피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단, 투자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더리움 개발자들, 가스 한도 상향 프로젝트 시동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에릭 코너(Eric Connor)와 메이커다오 스마트컨트랙트 책임자 출신 마리아노 콘티(Mariano Conti)가 네트워크 처리량 향상을 위한 가스 한도 상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가스 한도는 각 블록에서 트랜잭션이나 스마트컨트랙트를 실행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최대 가스량이다. 이들은 가스 한도를 기존 3000만에서 4000만으로 상향하기 위해 펌프 더 가스(pump the gas)라는 프로젝트의 웹사이트도 개설했다. 그러면서 “이 프로젝트가 목표를 달성한다면 네트워크 수수료는 15~33% 가량 줄어들 수 있다. 우리는 솔로 스테이커, 클라이언트팀, 커뮤니티 구성원 모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설립자가 처음으로 이같은 내용을 커뮤니티에 제안했으며 이후 개발자들 사이에서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메이투, 작년 BTC 투자 손실 1.7억 위안

대량의 암호화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 뷰티 앱 개발사 메이투(Meitu)가 2023년도 재무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비트코인 투자 손실(잠정치)이 1억 7000만 위안, 이더리움 투자 손실이 948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5/15 BCH 입출금 일시 중단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15일 20시(한국시간)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BCH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아르고 “한국 블록체인 인프라 기반 메인넷 사용 사례 구축 방침”

블록체인 프로토콜 아르고(AERGO)가 미디움을 통해 한국 정부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프레임워크 K-BTC와 지방자치단체의 블록체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아르고 메인넷 사용 사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만간 아르고 엔터프라이즈 EVM(이더리움가상머신)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헥스트러스트, 신규 자금 조달 추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홍콩 소재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헥스트러스트가 올해 신규 자금 조달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헥스트러스트 공동창업자 알레시오 쿠아글리니(Alessio Quaglini)는 “우리는 지난해 강도 높은 비용 절감 조치를 취했고 마침내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투자 라운드를 조성하기 위해 여러 투자자들과 논의에 나설 방침이다. 단, 투자자들이 아직 시장 상황을 관망하고 있는 만큼 투자 라운드가 언제쯤 완료될지 정확히 언급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미 오클라호마주 하원, 비트코인 채굴 권리 법안 통과

비트코인 채굴 업체 하이브온(Hiveon)이 X를 통해 "미국 오클라호마주 하원이 비트코인 채굴 권리 법안을 통과시켰다. 찬성 81표, 반대 1표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해당 법안에는 비트코인 채굴을 비롯해 셀프 커스터디, 노드 운영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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