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가
가
가
가
금융회사 오펜하이머는 코인베이스의 목표 주가를 276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이 조정은 디지털 자산 채택 증가와 거래량 상승 등을 고려한 것이다.
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금융회사 오펜하이머는 코인베이스의 목표 주가를 200달러에서 276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 조치를 취하면서 오펜하이머는 코인베이스에 대한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이 새로운 목표 주가는 수요일 코인베이스의 종가인 251.58달러에서 약 10% 상승한 수치이다.
이번 조정에 대해 오펜하이머의 전무이사인 오웬 라우는 특히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디지털 자산 채택이 증가한 것이 주가를 끌어올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라우는 또한 2024년 1분기 코인베이스의 거래량이 전 분기 대비 95%,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거래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라우는 2024년 1분기와 2023년 마지막 분기 사이에 USDC의 시가총액이 12% 증가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디지털 자산 분야의 유동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오펜하이머는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의 지속적인 채택이 장기적으로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분야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믿는다. 라우는 코인베이스의 펀더멘털 개선과 거래 수익 증가에 힘입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에는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강한 유입,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 소매 참여 증가와 같은 요인이 기여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러나 라우는 목표가 수정에서 코인베이스의 베이스레이어 2가 중요한 수익 동인으로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목요일 개장 전 거래에서 코인베이스 주가는 동부 표준시 오전 8시 56분 현재 3.29% 상승한 259.85달러를 기록했다. 이 암호화폐 거래소의 주가는 연초 이후 44% 이상 급등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천하기
14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