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화) 암호화폐 시세 오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3일 오후 5시 34분 암호화폐 가격은 전날보다 오전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6% 넘는 상승세를 보이며 큰 회복세를 보였다. 이에 힘입어,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70.1%에 도달해, 2017년 3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의 수석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Filbfilb는 "비트코인이 최근 1주만에 다시 1만 달러를 회복하며, 4시간 차트에서 3,300 달러대 이후 처음으로 상승 시그널이 나타났다"며 "현재 BTC는 상승 추세 전환 초입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앞서 지난 8월 말 "비트코인 4시간 차트에서 OBV(On Balance Volumn) 지표가 올해 초 3,300 달러 부근 이후 처음으로 상승 다이버전스가 나타났다"며 "이는 비트코인 추세 전환을 의미한다"고 분석한 바 있다. 또한 미디어는 "테더사가 오늘 1,700만 USDT를 추가 발행했다"며 "이 또한 신규 자금 유입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전날보다 6.13% 상승한 10,36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3.85% 상승한 177.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전날보다 1.64% 상승한 0.25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전날보다 4.74% 상승한 296.48달러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3.31% 상승한 67.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41 수준으로 전날에 비해 13 상승했지만 여전히 '공포' 단계로 머물렀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자료=코인니스, Coinmarketcap, Altern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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