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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2020.05.08 (금) 17:57
[BTC 단기 상승…1만 달러 일시 회복]
BTC가 단기 상승세를 나타내며 1만 달러를 일시 회복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55...3개월 만에 '탐욕' 단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6 포인트 오른 55를 기록했다. 전날 대비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3개월 만에 탐욕 단계에 진입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GBTC, 연초 이래 7억 달러 BTC 매입]
암호화폐 투자 펀드사 그레이스케일 산하 비트코인 신탁 펀드(GBTC)가 연초 이래 6만 8,395 BTC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 시세 기준 7억 달러 상당이다. 이 중 5월 첫째 주 매입량은 7,839 BTC다.
[비트메인 "잔커퇀, 비트메인 법인 대표 아냐...법적 책임 묻겠다"]
중국 유력 미디어에 따르면 비트메인이 공식 성명을 통해 "비트메인 법인 명의 변경은 등록 절차 상 일부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중국 회사법 위반이다"며 "잔커퇀(비트메인 공동 창업자이자 전 CEO)이 베이징 비트메인 법인 대표 사칭, 기업 이익을 침해한 행위를 용납할 수 없으며 법적 책임 묻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메인은 성명에서 "베이징비트메인과기유한공사(줄여서 베이징 비트메인)의 유일한 법인 대표는 리우루야오"라며 "베이징 비트메인의 대표 주주 비트메인 테크놀로지 리미티드(이하 홍콩 비트메인)는 이미 지난해 10월 28일 잔커퇀의 법정 대표직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지 미디어는 잔커퇀이 자신 법인 명의의 영업허가증을 발급 받았으나 리우루야오가 포함된 60여 명의 신원 불명 괴한에 뺏겼다고 보도했다.
[기업은행, 채용·인사·입찰에 '블록체인' 전격 도입]
뉴스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이 채용·인사·입찰 등 운영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 접목을 시도한다. 블록체인 기술은 위조·변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시시비비가 불거질 수 있는 분야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르면 상반기 중 채용·인사·입찰 등 운영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 내부 사정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는 "당초 올해 1분기 중 공개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상황"이라며 "기업은행이 채용이나 전자입찰 등에서 빚어질 수 있는 잡음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인사·채용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정보와 블록체인에 기록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비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류·면접 점수 등 채용 과정에서 어떠한 정보도 임의로 변경할 수가 없다. 외부의 위조·변조 시도 역시 감시시스템을 통해 원천 차단된다.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전KDN가 이미 지난해 하반기 채용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인사·채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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