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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장 규모 1,500억 달러 경신…사상 최고치
2017.08.24 (목) 14:26
비트코인캐시(BCH)를 제외한 대다수의 가상화폐들이 상승하면서 가상화폐 시장 전체 규모가 사상 최고치인 1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거래된 모든 가상화폐의 거래량이 사상 처음으로 1,500억 달러(약 169조원)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결과는 비트코인이 4,100달러(약 462만원), 비트코인캐시가 700달러(약 78만 9천원)를 기록하는 등 가상화폐 시장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상승한 결과로 분석됐다. 가상화폐 시장은 지난 한 주 동안 13%, 한 달 동안 67%의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현재 전일대비 0.58% 상승한 4,100달러 선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1.81% 상승한 317 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9월 말 하드포크를 앞두고 있어 사람들의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가격이 단기간 급등한 만큼 소폭 하락하며 가격 조정이 이뤄지는 중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9일 한 때 1,125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현재는 전일대비 7% 상승한 66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리플은 한국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의 물량이 쇄도하면서 50% 증가라는 경이로운 성장세를 보였다. 급격한 상승세를 탄 리플 가격은 6월 25일 이후 처음으로 0.3달러로 올랐지만 현재 전일대비 20% 하락한 0.24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도요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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