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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총재 "디지털 유로 수요 증가.. 보안 감안하면 수년 후 발행 가능"
2020.12.04 (금)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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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sputniknews에 따르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언택트 결제가 급증하는 등 디지털 유로에 대한 수요가 있지만 보안적인 부분을 감안할 때 암호화폐가 출시되려면 수 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는 ECB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중국 CBDC에 대해서는 인민은행이 DCEP(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시범 운영 중이지만 근시일 내에 발행할 것 같지는 않다며, 아직 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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