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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중소·영세기업 대상으로 정보보호 활동 지원 사업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의 구축·운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날 부터 교육생도 모집한다.
KISA는 정보보안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소·영세기업의 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ISMS-P 인증기준에 맞는 관리체계를 수립 및 운영할 수 있도록 ISMS-P 구축·운영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또 교육을 수료한 기업 중 ISMS-P 인증 취득을 원하는 기업을 선발하여 기술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제1차 교육은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 과정으로 구성되며 연내에 총 5차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ISMS-P 인증제도 개요, 관리체계 구축·운영 절차 및 인프라 운영 주요사항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며,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을 위한 실습과정도 포함한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광희 KISA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은 "그간 ISMS-P 구축·운영 교육이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기업과 교육 참석자의 정보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KISA는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분포된 10개 지역정보보호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중소·영세기업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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