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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O open seminar with Chaniers(체이너스) 후기
jg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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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TOZ 역삼에서 열린, BUMO 블록체인 오픈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BUMO CEO분과 CTO분들을 만나서 직접 이야기도 듣고,

    궁금했던 점들을 마음껏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BUMO 블록체인 기술적인 내용을 CTO 분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 'BUMO'

    Next Generation Blockchain ecosystem

    for ubiquitous value trans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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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이더리움(ethereum)은 확장성(Scailing)과 트랜잭션 처리 속도(TPS)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주요 DApp들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는  아직 현실에서 블록체인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줄 인프라구조와 서비스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말해줍니다.

     

    4년 동안 BUBI는 프라이빗 체인으로 50여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블록체인"이 실 산업에 적용될 때,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UMO는 다음과 같은 구조를 채택하였습니다.

     

     

    - BuChain Architecture

     

     

     

    BUMO는 3가지 레이어로 구성됩니다. ▶App Layer, ▶Exchange Layer, ▶Network Layer 입니다.

    첫 번째,  ▶App Layer 는 주로 DApp 개발자들을 위한 레이어입니다. 개발자가 BUMO 블록체인을 통해 다양한 DApp을 만들 수 있게 다양한 기술적 지원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편히 사용할 수 있게 대부분의 기능들을 모듈화하여 SDK 형태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Exchange Layer 에서는 차일드 체인 / 크로스 체인 / 프라이빗 체인 등 다양한 체인들을 지원합니다. 

    ▶Network Layer 는 인프라쪽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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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 Firework : Two-layer Consensus Protocol

     

     

     

    BU Firework는  BFT+DPoS 형태로, 참여 노드들 중 선출된 검증자들이 메인체인과 차일드체인에 검증자로 활동하게 됩니다. 여기서 하드 노드와 라이트 노드가 존재하는데, 하드 노드는 EVM, JVM, WASM 등 검증 상 무거운, 쉽게 말해 주로 DApp 개발사들이 해당됩니다. 일단 노드를 운영하려면 컴퓨터의 성능과 자원이 충분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라이트  노드의 경우 1컴퓨터 만으로도 쉽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BUMO는 DPoS 형태로 DAU가 높은 DApp들이 선출되어 검증자로 활동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월등히 DAU가 높은 DApp들의 운영을 돕고 지속적으로 DApp이 운영되기 위해 검증자 역할을 추가함으로써, DApp에서 사용될 차일드체인과 메인체인의 합의가 잘 검증되도록 유도하는 과정이라 생각됩니다. (즉. DAU가 높은 DApp들의 노드들은 검증 보상보다 DApp을 통해 벌 수 있는 수익이 높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어짜피 DPoS 이기 때문에 선출된 노드의 권한은 모두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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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 Oribits : Two-layer Polymorphic Architecture for Multi-child blockchain

     

     

    보통 차일드체인으로 부르는데, 여기서는 파더/차일드 체인이라고 합니다. 다중 차일드 체인을 통해, 각 산업영역별 필요로하는 주요 블록체인들을 구성함에 따라 유사한 산업군에 적용되는 블록체인의 표준을 제공합니다. 즉, 산업영역별로 데이터  스토리지가 주로 필요한 경우가 있고 트랜잭션만 주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각각 차일드체인에서 해당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파더체인인 BUMO 체인에 물려서 검증하는 구조로 되는 듯 합니다. 결국은 차일드체인상 트랜잭션을, BUMO 체인에서 잔액증명을 통한 검증과정을 수행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 -BU Canel : Inter-Chain for Routing value across blockchain

     

    BU Canel은 인터체인으로 메인체인간의 연결 브릿지 역할을 하게 됩니다. BUMO에서는 이를 블록체인간의 가치를 라우팅한다고 표현하였습니다. 인터체인을 통해 BUMO 코인을 비트코인으로 중개자 없이 거래할 수 있고 각 블록체인별로 서로 다른 컨센서스에 대해 인터체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 -BU CodeMach : Developer-friendly Smart Contract on Blockchain

     

    현재 BUMO는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고 하였습니다. Javascript, go, C/C++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BuVM이라는 가상머신을 통해 지원되는데 여기서 다양한 언어에 대한 컴파일러등의 코어쪽은 대다수 하드 노드 쪽에 배포되어 네트워크에 공유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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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kenization Protocol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인, ATP / CTP 라는 구조가 있습니다. 기존 스마트계약을 통해 토큰을 발행하는 것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겠습니다. 기존 이더리움상 토큰 개발은 ERC20 토큰으로 개발하여 배포해야했습니다. 즉, 자체 토큰에 대해 항상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배포되어 블록사이즈를 잡아먹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BUMO는 이러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단점을 코어쪽에서 해결하여, 

     

     

     

    ▶ ATP : Account Based Tokenization Protocol

     

     

     

    - 계정 기반의 토큰입니다. 즉, 계정에 종속된 토큰을 발행하여 장부상 토큰을 보유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되면 쉽게 토큰을 발행할 수 있고 배포, 에어드랍 등 실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부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보증은 BuChain 아래 레이에인 코어 쪽에서 담당하기에 문제가 없습니다.

     

     

     

     

     

     

     

     

    ▶ CTP : Contract Based Tokenization Protocol

    조금 더 복잡한 설계가 필요한 경우, 스마트계약을 직접 코딩으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BUMO는 스텐다드한 토큰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더러, 각 산업 영역 및 기타 지갑 터미널, 트랜잭션 마켓 등에 대해 지원한다고 하였습니다.

 

                                                  To. 블록체인 개발자들에게

 

 

 

BUBI 코드리뷰 바운티 프로그램이 운영중에 있습니다. (Web: https://codereview.bubi.cn/ )

BUMO가 여러 언어를 지원할 수 있는 것은 개발자들의 자유로운 코드 리뷰와 참여가 근본이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번 오픈 세미나를 통해 BUMO 블록체인이 지향하는 목표와 다양한 기술적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타 블록체인과 다르게 실제 메인넷이 잘 작동하고 있고, 현 산업에서 실제 사용하고 있다는것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오픈세미나 행사를 개최하고 준비하신, 체이너스 분들께 감사드리며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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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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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피
  • 2023.12.29 07:59:58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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