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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화
사계절

2025.02.02 12:25:05

물 먹는 소 목덜미에

할머니 손이 얹혀졌다.

 

이 하루도

함께 지났다고,

서로 발잔등이 부었다고,

서로 적막하다고,

 

- 김종삼, '묵화'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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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부자

2025.02.03 08:25:53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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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5.02.02 23:47:37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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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당당

2025.02.02 18:05:2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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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ce1109

2025.02.02 15:27:39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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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yclim

2025.02.02 15:18:30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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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5.02.02 12:50:3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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