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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리라화의 급락은 이번만은 아니었다.2018년 8월에 미국의 철강관세 폭탄으로 인해해 리리화는 크게 출렁거렸다. 이때 터키의 젊은 사람들은 '암호화폐'를 구매함으로써 사태를 모면하려 했었다.2021년 3월 다시한번 리라화는 크게 출렁거렸다.이유는 터키 중앙은행의 경질과 미연준의 SLR종료 발표였다.리리화 투자자들은 리라화를 신용할만한 가치를 느껴지지 못함으로 인해 자본회수를 한 것이다.결국 리라화의 폭락으로 이어졌고 터키의 젊은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통해 위험 햇지를 하게 된 것이다.이 사건으로 나에게는 크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앞으로 CBDC가 도래되었을 때 나타날 미래의 모습니다.
CBDC의 발행 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나라를 믿을 수 있는 '신용'이다. 그것을 믿고 투자했을 때 나의 원금 가치보전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있어야만이 CBDC를 발행했을 때 구매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테더코인'을 우리가 믿고 사용하는 이유는 그것은 '달러'를 기반으로 둔 스테이블 코인이기때문이다.아무리 사용 기술이 훌륭하고 미래 기술을 가진 블록체인 코인일지라도 '신용'하지 못하면 사용될 수 없다. 설사 가치가 없더라도 '신용'이 있다고 보장이 된다면 그것은 '화폐'로서 가치를 다하게 되는 것이다.한 때 비트코인을 디지털 쪼가리라고 폄하했던 사람들은 화폐의 근간을 잘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엄밀하게 따지면 보면 우리가 믿고 거래하는 원화라는 화폐도 종이쪼가리 일 뿐이다.사용가치를 부여한 것은 믿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신뢰'를 부여함으로서 우리의 화폐로서 자리잡을 수 있는 것이다.
'신용'이 '화폐'에게 생명력을 준 것이다.
'신용'할 수 있는 힘이 전세계적으로 퍼질 수만 있다면 세계인들은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기축통화로 '달러'를 사용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 그것으로 세계통화로서 가치는 충분하기때문이다. 달러만큼 신용할 수 있는 힘을 가진 나라는 어떤 나라들이 있을까?유럽의 유로화와 일본의 엔화가 있을 것이다. 중국의 위엔화는 2015년 IMF로부터 기축통화로 인정을 받았지만 미국의 달러 힘에 비해 아직 자리잡지를 못했다. 선점해서 뿌리 깊게 내린 달러의 위상앞에 위엔화 공략이 쉽지 않다.위엔화는 적극적으로 출구전략을 짜게 된다. 바로 이것이 'CBDC'이다.은행 계좌 없이도 전세계인들에게도 사용되는 암호화폐 속에서 그들은 답을 찾았다.미국보다 먼저 CBDC를 발행하여 사용하게 된다면 디지털 기축통화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신흥국가의 불안전적인 통화시장에 중국의 CBDC는 쉽게 진입할 수 있다.이것으로 중국의 위엔화를 통한 경제점령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판단해본다. 중화권역에 있는 동남아나라를 시작으로 정세적으로 불안정한 중동을 거점으로 궁극적으로 거대 시장의 아프리카까지 위엔화는 경제 정복을 할 것이다. 일본도 중국과 같은 생각으로 서둘러 CBDC발행에 급물살을 타고 있는 중이다.
한국도 하루 빨리 CBDC발행을 서둘러야 한다.한류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CBDC는 퀀텀점프할 수 있다. 미래에는 기축통화 대열에 한국의 원화가 당당하게 들어가길 나는 소망해본다.
다들 코인으로 재벌 되시길...
<긴글이 되어버렸습니다...ㅎ..ㅎ 일요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투자신77 
mimo3806 
2021.03.28 14: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