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데이터를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께선 아시다시피 비트코인 유입량이 지속적으로 우상향하는데
해당 데이터에 대한 해석은 모두가 다를것이라 봅니다.
대부분 일반 투자자의 생각은 비트코인이 거래소에 유입되면 가격 하락 덤핑이 일어날거라 보시는 분이 대부분이라 보시고 계시고,
대부분의 경우는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비트코인 유입량의 의미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코인마켓캡 거래량을 보면 요근래 핫했던 이더리움, 도지코인, 이더리움 클래식 거래량이 보이는데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주 거래가 이루어졌고 상당 부분이 테더이지만, BTC마켓 거래량 자체도 충분히 발생한다고 보여집니다.
그 말인 즉슨, 대부분의 비트코인을 가지는 고래들은 BTC 마켓을 이용해서 가격을 올리며, 대부분의 개미들은 USDT 거래를 이용한다고 볼 수도 있다고 봅니다.(고래들이 BTC 마켓을 이용한다는 것은 거래량을 보면 충분히 유추가 가능하며, 대부분의 개미들이 USDT 거래를 이용한다는 것은 증명 불가능)
즉, 이전에는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하락하면서 상승을 이끌었기에 해당 상승세는 거짓된 상승이었다고 볼 수 있지만,
현재 비트코인 상승은 도미넌스가 상승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었기에 진실된 상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면 비트코인 사이클은 비트코인 흡성대법 → 메이저or마이너 알트 상승, 그리고 하락)
현재 사이클은 메이저or마이너 알트 상승 및 하락은 이미 끝난 상태라고 보고 있으며,
지금부턴 비트코인이 흡성대법(위에 설명했다시피 BTC 마켓 이용하여 알트코인 매도, BTC 마켓 이용하기에 BTC의 매수 압박 발생)하면서 상승을 이루고 있기에 해당 상승은 진짜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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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9 21:5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