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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현 상황 관련 뇌피셜 글(퍼옴)
분자파수꾼

2021.06.23 16:15:43

선물과 현물 시장에서 거래량 괴리가 심해 데이터 기반으로 정리해봤습니다.
바이낸스 거래소 기준 살펴봤을 때
2020년 부터 선물 거래량 대비 현물 거래량(선물시장 거래량/ 현물시장 거래량)은 5.5를 기준으로 저항선을 유지해왔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선물 시장의 거래량이 현물 시장 거래량에 5.5배를 넘지 않는 선에서 형성되어 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28K 저점을 형성한 시점을 기점으로 선물시장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최근 9.0을 돌파하였고 어제 9.34 고점을 형성했습니다.
선물 시장 거래량이 현물 시장 거래량 대비 9.34배 많은 것으로 어마어마한 괴리로 보입니다.
이런 현상으로 유추해보면 비트코인 시장에 처음 진입하게 된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더 좋은 가격에 매집하기 위해서 돈(=달러)을 테더화 한 뒤 거래소로 가지고 온 후 선물 시장에서 지속적인 공매도를 통한 의도적 가격조정을 하지 않았나 하는 심증을 대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테더 도미넌스 고점이 5.07로 신고를 갱신했는 데
1. 거래량 비율, 2. 테더 도미넌스를 바탕으로 유추했을 때 조정의 마무리 단계에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시장상황을 고려하여 내용을 유추해보자면,
다들 알고계시는 중국발 비트코인 거래 규제 때문에 중국 내 비트코인을 보유한 고래, 기관들은 25일까지 정리해야하는 상황인데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에서 풀릴 물량을 더 싼가격에 받아먹어야 하니 상방으로 방향을 이끌어가다 테더(=돈)로 가격을 강제 조정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야 중국에서 쏟아져 나오는 물량을 더 낮은 가격으로 매집할 수 있을 거기 때문에 의도적 가격조정을 추진했다고 유추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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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인

2021.06.24 00:33:59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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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2021.06.23 19:24:3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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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2021.06.23 17:20:20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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