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에 따르면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최근 기고문에서 프라이버시 코인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밝혔다. 헤이즈는 지캐시(ZEC)를 예로 들며, 인공지능의 발전과 기술 대기업, 정부의 감시 강화로 개인 프라이버시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 기술을 사용하는 프라이버시 코인이 인간 프라이버시 보호의 '최후의 보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지캐시 같은 프라이버시 코인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시가총액을 차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프라이버시 내러티브가 암호화폐 시장의 핵심 주제가 될 것이며, 이와 같은 자산의 장기적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서 헤이즈는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20만~25만 달러를 기록하기 전, 일시적으로 8만~8만5천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