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가 12월 20일 Decrypt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미국 브루클린 연방검찰은 23세 남성을 피싱과 사회공학적 수법을 이용해 코인베이스 사용자 약 100명으로부터 총 1,6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훔친 혐의로 기소했다. 피의자는 온라인에서 'lolimfeelingevil'이라는 가명을 사용했으며, 코인베이스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자산이 해킹 위험에 처했다고 속여 본인이 관리하는 지갑으로 암호화폐를 송금하게 만들었다. 이후 암호화폐 믹서, 거래소, 도박 사이트 등을 이용해 불법 자금을 세탁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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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사칭해 1,600만 달러 탈취…美 23세 남성 기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