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파산설과 관련해 제기된 법적 위협 문서가 위조됐다고 반박했다. 2월 5일 PANews는 The Block 보도를 인용해, 바이낸스가 소셜미디어 사용자 루이시퍼(Lewsiphur)의 주장에 대해 “문서는 바이낸스가 보낸 것이 아니며 허위로 조작된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루이시퍼는 앞서 바이낸스가 지급불능 상태에 빠졌으며, 이로 인한 파장이 FTX 붕괴보다 클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해당 문서에는 그의 게시물을 동부 표준시 기준 오후 5시까지 삭제하라는 내용이 담겼으나, 보도 시점까지 게시물은 삭제되지 않았다. 바이낸스는 앞서도 파산설을 일축하며 루머 확산과 어떤 연관도 없다고 강조해왔다. 자오창펑 전 CEO도 공개 질의응답을 통해 이러한 의혹이 “완전히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일부 사용자는 바이낸스에 대한 신뢰 하락으로 자금을 개인 지갑으로 인출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공동 창업자인 이허(Yi He)는 “정기적인 자금 인출은 효과적인 스트레스 테스트이며, 실제로 바이낸스 주소 내 자산 규모가 오히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