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레딧이 비트코인(BTC)의 최근 약세가 시장 심리 위축과 거시경제 압력을 반영한 결과라며, 향후 회복 조건과 하락 리스크를 함께 제시했다.
PANews에 따르면 유니크레딧 전략가 토마스 스트로벨은 미국의 규제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며 정책 리스크는 줄었지만, 비트코인의 적정 가치를 약 7만5,000달러로 추정하며 현재는 ‘중립’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이 수준에서 약 35% 추가 하락해, 특히 5만달러 아래로 내려갈 경우 단기 조정을 넘어서는 보다 심각한 구조적 변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트로벨은 비트코인 가격 반등의 전제 조건으로 ▲투자자 심리 개선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 회복 ▲글로벌 유동성 환경 개선을 꼽으며, 이 세 가지가 동시에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본격적인 회복은 제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