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재단의 지원금 지갑에서 이더리움(ETH) 578.38개(약 108만달러·15억4000만원)가 새로 만들어진 그노시스 세이프 프록시(Gnosis Safe Proxy) 주소로 이동했다. 같은 지갑은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에 ETH 2.675개(약 5,070달러·725만원)를 입금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은 6일 이 지갑에서 두 건의 자금 이동이 12시간 전 포착됐다고 전했다. 크라켄으로 들어간 물량은 ETH 2.675개에 그쳤고, 나머지 578.38개가 새 주소로 옮겨졌다.
그노시스 세이프 프록시는 정해진 수의 서명이 모여야 자금이 움직이는 다중서명 지갑을 만들 때 쓰는 계약이다. 재단이 새 주소로 옮긴 물량을 어디에 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