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허브에 유포된 COLDCARD 시드 복구 도구가 니모닉과 개인키를 탈취할 수 있는 악성 백도어를 포함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비트코인 뉴스는 X를 통해 한 보안 분석 보고서를 인용, COLDCARD 난수 생성기 개념검증 도구로 위장한 깃허브 저장소가 악성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도구는 취약한 시드로 생성된 비트코인 지갑 복구를 돕는 연구용 프로그램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원격 코드 실행 백도어를 통해 정보 탈취 프로그램을 내려받는 구조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이 악성코드가 지갑 니모닉, 개인키, 브라우저 비밀번호, SSH 키 등 민감 정보를 수집해 텔레그램으로 외부 전송하고, 윈도·맥OS·리눅스에 지속성 악성코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해당 코드를 실행한 사용자는 관련 기기가 완전히 장악됐다고 보고 모든 인증 정보를 교체하고, 암호화폐 자산을 새로 생성한 지갑으로 옮기며, 해당 저장소를 신고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독립 검증을 거치지 않은 취약점 개념검증 코드는 지갑이나 민감 데이터가 있는 기기에서 실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