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최대 은행 인테사 산파올로가 2분기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분을 94% 줄였다. 반면 블랙록 스테이킹 이더리움 ETF 보유량은 약 3배로 확대했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인테사 산파올로는 2분기 Form 13F 보고서에서 블랙록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 보유량을 64만6809주에서 4만723주로 줄였다고 밝혔다. 6월 30일 기준 잔여 보유분 가치는 136만 달러다.
은행은 IBIT 콜옵션 보유분도 99% 정리하고, 50만 주 규모의 풋 포지션을 새로 구축했다. 다만 아크 21셰어즈 비트코인 ETF(ARKB) 347만 주는 유지했으며, 분기 말 기준 가치는 6760만 달러다.
인테사 산파올로는 그레이스케일 XRP 트러스트 71만2319주 보유량은 유지했다. 블랙록 아이셰어즈 스테이킹 이더리움 트러스트 ETF 보유량은 11만6200주에서 34만9600주로 늘렸으며, 6월 30일 기준 가치는 710만 달러다.
해당 이더리움 상품은 ETH를 보유하고 네트워크 스테이킹 보상 일부를 투자자에게 전달하는 구조다. Form 13F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기관투자자 보유 현황 보고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