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로스트(Bifrost)에서 유동성 풀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이 발생해 폴카닷(DOT) 88만1150개가 빠져나갔다. 도난 당시 시세로 약 72만 달러(약 10억원) 규모다.
공격은 8일 오후 8시 47분(한국시간)에 이뤄졌다. 비프로스트는 공식 X 계정에서 vDOT 단일 토큰 풀과 vASTR/ASTR, vMANTA/MANTA 풀에서 자산이 유출됐으며, 빠져나간 자산이 HitBTC에 입금된 뒤 바이낸스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비프로스트는 자산 회수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관련 거래소에 공식 동결·회수 요청을 제출했으며, 거래소 컴플라이언스·보안팀과 직접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 집행기관의 관련 업무에도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프로스트는 이와 함께 모든 유동성 채굴 보상 지급을 중단하고 전면 보안 감사에 들어갔다. vDOT는 이번 사건의 영향을 받지 않고 1대 1 전액 담보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