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도그 맥밀런(Doug McMillon) 전 월마트 최고경영자를 데이터 태스크포스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연준의 통화정책 판단에 활용되는 경제 지표의 품질과 적시성을 점검하는 조직이다.
연준은 7월 9일 맥밀런과 라지 체티(Raj Chetty)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 케빈 머피(Kevin Murphy) 시카고대 경제학 교수가 데이터 태스크포스를 공동으로 이끈다고 밝혔다. 태스크포스는 연준 직원의 지원을 받되 독립적으로 활동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검토 결과를 제시한다.
케빈 워시(Kevin Warsh) 연준 의장은 데이터와 함께 △소통 △대차대조표 정책 △생산성·고용 △인플레이션 체계를 다룰 태스크포스 5개를 구성했다. 데이터 태스크포스의 검토 결과가 실제 통화정책 결정 속도나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영향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