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하고 전년 동월 대비 4.7% 올랐다. 도매물가 상승세가 직전월보다 둔화했다.
미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7월 최종수요 PPI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과 같았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4.7% 상승했다. BLS는 이 수치를 13일 오전 8시 30분(미 동부시간, 한국시간 13일 오후 9시 30분) 발표했다.
세부 항목에서는 최종수요 상품 가격이 0.7% 하락했다. 에너지 가격이 3.1% 내렸고 휘발유 가격은 5.7% 떨어져 상품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최종수요 서비스 가격은 0.2% 올랐고 건설 가격은 2.2% 상승했다. 식품·에너지·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최종수요 PPI는 7월 0.4% 올랐으며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도 4.7%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