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일가와 연계된 암호화폐 기업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의 신탁회사 신청이 미국 통화감독청(OCC)에서 예비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4일(현지시간)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자사 신탁회사가 은행이 되기 위한 예비 조건부 승인을 OCC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최종 승인되면 월드리버티트러스트는 연방 인가 국가 신탁은행으로 운영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해당 인가가 월드리버티가 지난해 출시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원(USD1)의 발행, 상환, 보관 업무를 허용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유에스디원은 현재 비트고(BitGo)에 준비금이 수탁돼 있으며 시장가치는 약 40억 달러(약 5조6720억원)라고 보도했다.
최종 승인은 OCC가 요구한 조건 충족과 심사를 거쳐야 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