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83.9% 오른 가운데 리알화 약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급등과 환율 불안은 미국과 이란 간 충돌 국면 속에서 나타난 흐름이다.
비엔이 인텔리뉴스(bne IntelliNews)는 이란 중앙은행 자료를 인용해 7월 22일까지 한 달간 이란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 3.6% 올랐고, 전년 같은 기간보다 83.9%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보도에서 이란 리알화는 공개시장에서 달러당 183만4000리알 안팎에 거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이란의 경제 혼란이 정권 안정과 글로벌 유가, 지정학 안정성에 장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보도된 내용이 실제 유가와 위험자산 심리로 어느 정도 이어졌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