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던 선박이 미확인 발사체에 맞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동 해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브렌트유는 배럴당 91달러를 넘어섰다.
오일프라이스는 21일(현지시간) 선박 한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던 중 미확인 발사체에 맞았고, 이 소식이 전해진 뒤 브렌트유가 배럴당 91달러를 웃돌았다고 보도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오만 리마 북동쪽 약 8해리 해역에서 관련 신고를 접수했으며, 해당 선박이 초단파 무선 채널을 통해 피격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UKMTO는 당국이 조사 중이라며 인근을 지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 원유 수송의 핵심 항로다. 이번 피격 보도가 실제 원유 수급과 거래 흐름에 미친 영향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