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남부연방검찰청이 셀시우스(Celsius) 전 CEO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의 유죄 판결 취소와 감형 신청을 기각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검찰이 법원 문서에서 마신스키의 법적 주장이 "근거가 부족하다"며 심리 없이 신청을 기각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마신스키는 2025년 5월 상품 사기와 증권 사기 혐의로 징역 144개월과 4800만 달러(약 679억원) 몰수를 선고받았다.
마신스키는 지난 5월 법원에 직접 변호하겠다고 알렸고, 제출한 신청서에서 FTX와 로니 코언-파본(Roni Cohen-Pavon) 전 셀시우스 임원을 둘러싼 주장을 제기했다. 검찰은 마신스키가 해당 주장을 뒷받침할 선서 진술서를 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언-파본이 "실질적인 협조"를 제공해 이미 선고받은 형기를 모두 채웠다고 전했다. 또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지난 6월 마신스키의 상품시장 거래를 영구 금지했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기한 민사소송은 합의 논의 단계로 계속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