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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조사단, 이란 미군 공습 2건에 전쟁범죄 ‘합리적 근거’

유엔 인권이사회가 구성한 독립 조사단이 이란 내 미군 공습 2건에 대해 전쟁범죄로 볼 ‘합리적 근거’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판단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조사 결과로, 미·이란 관계와 국제적 책임 논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미나브 학교 인근에 남은 훼손된 체육시설 / TokenPost.ai

유엔 인권이사회가 구성한 독립 이란 진상조사단이 이란 내 미군 공습 2건에 대해 전쟁범죄로 볼 ‘합리적 근거’가 있다고 판단했다. 조사단은 공습으로 민간인과 민간 시설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유엔 인권이사회가 구성한 독립 조사단이 이란 남부 미나브의 학교와 라메르드의 체육시설 인근 공습을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을 담은 보고서를 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해당 공습이 민간인 사망과 민간 시설 훼손을 초래한 무차별 공격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조사단의 판단은 법적 구속력을 갖는 판결은 아니지만, 미·이란 간 긴장과 국제적 책임 논의를 둘러싼 쟁점을 키울 수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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