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의 개인정보 약관이 최근 3년간 13차례 변경됐고, 글로벌 이용자 데이터가 미국 정보기관에 제공된다는 주장이 중국 매체 계정에서 제기됐다.
중국중앙TV(CCTV) 연계 계정 위위안탄톈(玉渊谭天)은 오데일리가 전한 내용에서 앤트로픽의 약관 변경 내역을 문제 삼으며 이같이 주장했다. 다만 데이터 제공 의혹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계약서나 정부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다.
앤트로픽은 개인정보 안내문에서 정부·법 집행기관의 자료 요청을 관련 법률에 따라 처리한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이용자 데이터를 판매하지 않으며, 소비자 계정의 대화는 이용자가 동의한 경우 AI 모델 개선에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안전성 검토 등 일부 예외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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