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금) 암호화폐 시세 오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25일 오전 9시 10분 암호화폐 시장은 전날보다 상승했다. 7,400달러 대로 폭락한 비트코인은 아직 하락세에 머물고 있지만 다소 완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시총 점유율은 65.6%로 전날보다 다소 감소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디지털 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앞으로 비트코인이 현재 시세의 약 13% 내린 650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최근 여러 악재로 인해 투자자들의 투심이 주춤하고 있다"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최근 TON에 대한 임시 중단 처분과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진행된 마크 저커버그의 리브라 청문회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8000 달러 선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전날보다 0.19% 하락한 7,491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0.2% 상승한 162.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전날보다 2.01% 상승한 0.27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전날보다 1.96% 상승한 214.28달러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1.01% 상승한 5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20 포인트로 전날보다 13 포인트 하락해 '극단적 공포' 단계로 내려갔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자료=코인니스, Coinmarketcap, Altern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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