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비트코인 분석가 플랜B(PlanB)가 비트코인을 ETF로 이전하며 키 관리의 번거로움 대신 편의성을 선택했다고 밝혔고, 이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자기수탁과 관련한 논쟁을 촉발했다.
17일(현지시간) 크립토닷뉴스에 따르면, 스톡투플로우 비트코인 가격 모델로 유명한 플랜B는 ETF를 통해 비트코인을 주식이나 채권과 같은 전통 투자자산과 함께 관리하는 것이 자신의 필요에 더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플랜B는 소셜미디어 X에서 200만 팔로워들에게 키 관리에 대한 번거로움 없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암호화폐 업계의 유명한 격언인 '당신의 키가 아니면 당신의 코인도 아니다'라는 원칙에서 벗어난 것이다.
네덜란드의 세금 구조도 이러한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네덜란드는 실현 이익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없는 대신, 1월 1일 기준 총자산의 가정 수익률 6%에 대해 연간 약 2%의 부유세를 부과한다.
이 발표는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탭루트 위자드의 자문위원 댄 헬드(Dan Held)는 이 결정을 비트코인 극대주의가 아닌 신뢰의 문제로 해석했다.
헬드는 자신을 신뢰할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신뢰할지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플랜B는 ETF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며, ETF가 자기수탁과 함께 비트코인 채택의 논리적 단계라고 주장했다. 또한 커뮤니티가 간접적인 비트코인 노출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투자에도 비슷한 반응을 보일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번 논쟁은 비트코인 커뮤니티 내에서 보안과 편의성 사이의 균형에 대한 변화를 보여준다.
자기수탁은 자산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제공하지만, 도난이나 손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기술적 지식과 세심한 키 관리가 필요하다.
ETF와 같은 기관 옵션은 전문적인 관리를 제공하지만 자산 보관을 제3자에게 맡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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