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시가총액 기준 세계 5위 암호화폐가 주요 지지선이었던 180달러를 하회하며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시장 심리도 부정적으로 움직이며, 향후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술 분석에 따르면 솔라나는 2024년 11월 이후 180달러 지지선을 유지해왔으나 최근 이탈하면서 하락 신호가 가시화됐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155달러까지 15%가량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온체인 데이터 역시 시장의 불안감을 뒷받침하고 있다. 분석업체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최근 솔라나 보유자들이 약 1억 1,500만 달러(약 1,656억 원) 상당의 SOL을 거래소에서 인출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는 투자자들이 현 시점을 매수 기회로 보고 장기 보유 전략을 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트레이더들의 롱 포지션 규모도 눈길을 끈다. 데이터에 따르면 롱 포지션 보유자들이 174.3달러에서 4,500만 달러(약 648억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했으며, 반면 숏 포지션은 1,550만 달러(약 224억 원)로 상대적으로 적은 상태다. 이는 공매도 세력이 점차 힘을 잃고 있음을 의미해, 솔라나가 주요 지지선을 회복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현재 솔라나는 177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6% 하락했다. 같은 기간 거래량은 110% 급증하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향후 18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강한 반등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