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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PI), 하루 만에 20% 급등…이더리움 강세 덕분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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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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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PI)이 사상 최저가를 찍은 뒤 하루 만에 20% 급등하며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기술적 반등일 뿐이라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파이코인($PI), 하루 만에 20% 급등…이더리움 강세 덕분이었나 / TokenPost.ai

파이코인($PI), 하루 만에 20% 급등…이더리움 강세 덕분이었나 / TokenPost.ai

파이네트워크(Pi Network)의 자체 코인 파이(PI)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다 최근 하루 만에 20% 반등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급반등 배경에는 이더리움(ETH)을 중심으로 한 시장 전반의 강세가 있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이를 ‘데드캣 바운스(death cat bounce)’로 보고 신중한 접근을 당부하고 있다.

파이 코인은 지난주 말 기준 0.35달러(약 486원) 아래로 떨어지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8월 6일에는 0.335달러(약 466원)선까지 밀렸다. 이는 올해 2월 고점 대비 약 90% 넘게 하락한 수치로, PI의 긴 침체기를 상징하는 대표적 지표다. 그러나 최근 시장 분위기가 바뀌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이더리움이 4,000달러(약 5백 56만 원)를 돌파하면서 주요 알트코인들이 5~8% 상승했고, PI는 단숨에 20% 넘게 반등하며 다시 0.4달러(약 556원)대를 회복했다.

일부 커뮤니티 참여자들은 이번 상승을 계기로 하락세가 드디어 끝났다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PI는 과거에도 반짝 반등 이후 다시 급락했던 전례가 있어, 전문가들은 "기술적인 반등일 뿐 아직 안정세로의 전환이라 보긴 이르다"고 진단한다.

한편 PI의 유통량 확대와 관련된 이슈는 점차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분석 플랫폼 파이스캔(PiScan)에 따르면, 향후 한 달간 일평균 언락 예정 물량은 약 560만 개로 추정된다. 이는 6~7월 평균치였던 700만~800만 개보다 감소한 수치다. 특히 8월 중 코인 해제 시점이 1,000만 개에 근접하는 날은 단 하루에 불과해 과도한 매도 압력 위험도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유의미한 가격 회복세를 꾀하려면 PI 생태계 전반의 실질적 발전과 사용자 기반 강화가 필수라고 지적한다. 이번 반등이 단기 이벤트로 끝날지, 장기적 전환점이 될지 투자자들의 면밀한 관찰이 요구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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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8.10 0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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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8.09 21: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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