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현물 ETF 시장이 상장 이후 11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미국 솔라나 현물 ETF 시장에서는 총 798만 달러(약 117억원)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지난달 28일 거래 개시 이후 단 한 차례의 유출 없이 자금이 꾸준히 들어오며 누적 순유입 규모는 3억5047만 달러로 확대됐다.
이날 자금은 ▲그레이스케일 솔라나 신탁 ETF(GSOL) 593만 달러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 ETF(BSOL) 205만 달러 순으로 유입됐다.
총 거래대금은 2352만 달러로, 전일(3963만 달러) 대비 40% 감소했다. 거래는 여전히 BSOL(2075만 달러)에 집중됐으며 GSOL(278만 달러)이 뒤를 이었다.
총 순자산 규모는 5억6835만 달러로, 솔라나 시가총액의 0.64%에 해당한다. ETF별 순자산 상위 종목은 ▲비트와이즈 BSOL(4억6789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SOL(1억47만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카나리 헤데라 현물 ETF(HBR)는 자금 유입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난 6일까지 이어졌던 7거래일 연속 순유입세가 멈춘 이후 3거래일 연속 자금 변동이 없는 상태다. 현재 누적 순유입 규모는 7105만 달러로 집계됐다.
총 거래대금은 87만4820달러로, 전일(207만 달러) 대비 57.7% 감소했다. 총 순자산 규모는 6965만 달러로 헤데라 전체 시가총액의 약 0.91% 수준이다.
카나리 라이트코인 현물 ETF(LTCC)도 자금 유입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일(211만 달러) 순유입 이후 하루 만에 흐름이 멈췄다. 누적 순유입 규모는 453만 달러로 유지됐다.
총 거래대금은 156만 달러로, 전일(587만 달러) 대비 73.4% 감소했다. 총 순자산 규모는 563만 달러로, 라이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약 0.05%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