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들의 최근 보유·매수 흐름에서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등 메이저 자산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반면 팬시(FANC), 아치루트(AL) 등 일부 알트코인은 RSI가 한 자릿수까지 하락해 단기적으로 과매도 신호가 강화되며 ‘지금이 저점일까’라는 시장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자산가들의 투자 현황(어제 기준)에 따르면, 보유/매수 기준 상위권은 메이저 자산이 주도했다. 비트코인(BTC/KRW)이 82%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고, 이더리움(ETH/KRW)이 79%로 뒤를 이었다. 엑스알피[XRP/KRW]는 71%로 3위에 올랐으며, 솔라나(SOL/KRW)는 46%, 이더리움 클래식(ETC/KRW)은 36%로 집계됐다. 전반적으로 변동성 국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유동성이 풍부한 종목에 자금이 집중되는 흐름이 확인된다.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는 과매도 신호가 일부 종목에서 두드러졌다(12시 00분 기준). 팬시(FANC/KRW)는 RSI 5.88%를 기록했으며 등락률은 -2.48%였다. 아치루트(AL/KRW)는 RSI 6.25%(-1.36%), 스토리(IP/KRW)는 RSI 8.73%(-0.26%), 슈퍼워크(GRND/KRW)는 RSI 10.29%(-1.21%), 마브렉스(MBX/KRW)는 RSI 14.10%(-3.08%)로 나타났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일정 기간의 상승폭과 하락폭을 비교해 시장의 과열·침체를 가늠하는 대표적 모멘텀 지표다. 통상 RSI가 30 이하이면 과매도 구간으로 해석되며 단기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한다. 다만 RSI는 단독으로 방향성을 확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거래량 변화와 추세 전환 여부, 시장 전반의 리스크 선호도 등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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