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비트코인 순입출금이 순유입으로 돌아서고 프리미엄 지표도 플러스로 확대되며 미국 현물 수요 회복 신호가 포착됐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3월 12일(UTC 기준, 미완결)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순입출금은 +819BTC로 집계됐다.
전일 (–2665BTC) 대규모 순유출 이후 다시 순유입으로 전환된 모습이다. 최근 거래소 내 비트코인 이동 규모는 비교적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단기 방향성을 탐색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앞서 8일(–522 BTC), 9일(+1623 BTC), 10일(–465 BTC), 11일(–2665 BTC)로 유입과 유출이 번갈아 나타나며 거래소 내 단기 포지션 조정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3월 11일(UTC 기준)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표는 0.022%를 기록했다.
앞서 7일 –0.0048%, 8일 –0.00097%, 9일 0.000014%, 10일 0.017%로 마이너스 구간에서 점진적으로 플러스 영역으로 전환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최근 흐름은 미국 거래소 가격이 글로벌 평균 대비 다시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현물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국면을 시사한다.
코이니지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프라임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9931 BTC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1만3345 BTC 대비 약 25.6% 감소한 수치로, 단기 거래 강도가 다소 완화된 흐름이 확인된다. 달러 기준 24시간 거래량은 약 3억2980만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일 대비 거래량이 감소하며 기관 중심의 단기 매매 강도는 일부 둔화된 모습이다. 다만 여전히 높은 거래 규모가 유지되면서 가격 변동성 구간에서 기관 참여가 이어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편집자주] 월가 유동성 레이더는 미국 시장의 비트코인 수급 흐름을 점검하며 투자 심리 변화를 추적한다. 특히 미국 기관 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유출입 현황, 프리미엄 인덱스, OTC 거래량 등 주요 지표를 통해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와 수급 환경을 분석한다. 시장의 단기 흐름과 전반적인 투자 온도를 가늠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