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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73달러 거래 유지...ETF 순유입과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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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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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가 7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7월 매 거래일 순유입을 기록했다. 모건스탠리도 솔라나 현물 펀드 승인을 받았으며,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는 거래 확정 시간을 약 150밀리초로 단축할 예정이다. 이는 솔라나 네트워크 성능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솔라나, 73달러 거래 유지...ETF 순유입과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 기대감

솔라나, 73달러 거래 유지...ETF 순유입과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 기대감

솔라나(SOL)가 8월 3일 오전 기준 약 73달러에 거래되며 7월 한 달간 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매 거래일 순유입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트코인 ETF가 같은 기간 순유출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다. 솔라나 재단이 추진 중인 알펜글로우(Alpenglow) 업그레이드는 거래 확정 시간을 약 150밀리초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네트워크 성능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솔라나 ETF, 7월 전 거래일 순유입…모건스탠리도 승인 획득

시장 자료에 따르면 미국 현물 솔라나 ETF는 7월 한 달간 모든 거래일에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펀드가 같은 기간 자금 유출을 겪은 것과 대비되는 흐름으로, 기관 투자자들의 솔라나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솔라나 ETF의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10억 달러 수준으로 파악됐다.

모건스탠리는 NYSE Arca로부터 자체 솔라나 현물 펀드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이는 전통 금융기관의 솔라나 상품 출시가 확대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7월 ETF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순유입은 솔라나 생태계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회복 국면에 있음을 시사한다.

솔라나 가격은 8월 3일 오전 12시 기준 약 7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약 0.1% 하락했으며, 7일 기준으로는 약 4.39% 내림세를 보였다. 30일 기준으로는 약 11.1% 하락했지만, 60일 기준으로는 약 3.01% 상승하며 중기적으로는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 거래 확정 속도 150ms 목표

솔라나 네트워크는 알펜글로우라는 주요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다. 이 업그레이드는 거래 확정 시간을 약 150밀리초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솔라나 메인넷은 7월 21일부터 이미 BLS(Boneh-Lynn-Shacham) 키를 수용하기 시작했으며, 개발자들은 8월 말 정식 출시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는 솔라나의 기술적 우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래 확정 속도가 150밀리초 수준으로 개선되면 탈중앙화 금융(DeFi) 및 고빈도 거래 애플리케이션에서 솔라나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는 이더리움을 비롯한 경쟁 체인 대비 뚜렷한 기술적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다.

네트워크 활동 지표도 긍정적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솔라나의 월간 거래 건수는 2026년 7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생태계 활동 증가와 새로운 토큰 출시가 활발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기술적 분석, 75~79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 주목

솔라나는 현재 기술적으로 횡보 국면에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주요 저항선은 75~79달러 구간으로 파악되며, 지지선은 71~72달러 수준으로 평가된다. 8월 3일 기준 시가총액은 약 424억 달러이며, 24시간 거래량은 약 9억 7천 7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날 대비 18.51% 감소했다.

솔라나는 올해 1월 최고점인 약 294~295달러 대비 약 74%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 순위는 7위를 유지 중이며, 유통 공급량은 약 5억 8천 119만 개로 집계됐다. 완전 희석 시가총액은 약 460억 달러 수준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75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단기 상승 모멘텀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반면 71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와 ETF 순유입 추세가 지속될 경우 가격 회복세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생태계 확장과 네트워크 활동 증가세

솔라나 생태계는 새로운 토큰 출시와 프로젝트 확대로 활기를 띠고 있다. 7월 월간 거래 건수 사상 최고치 달성은 이 같은 생태계 확장의 결과로 풀이된다. DeFi, NFT,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들이 출시되며 네트워크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솔라나는 지분증명(PoS)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플랫폼 토큰으로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기반 역할을 한다. 알라메다 리서치, 멀티코인 캐피털, OKX 벤처스 등 주요 벤처캐피털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돼 있으며, 바이낸스 생태계에도 편입돼 있다. 미국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 대상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SEC와 CFTC는 솔라나를 디지털 상품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SEC가 증권으로 의심하는 토큰 목록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어 규제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러나 현물 ETF 승인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규제 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솔라나는 무한 공급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총 공급량은 약 6억 3천 150만 개다. 자체 보고 기준 유통 공급량은 약 5억 2천 523만 개로, 이에 따른 시가총액은 약 383억 달러로 추산된다. 시가총액 점유율은 약 1.9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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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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