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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번스타인의 낙관적 전망 속 성장 가능성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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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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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은 서클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40달러로 설정했다. 서클의 2분기 실적은 엇갈린 평가를 받았으나, USDC의 유통량 증가와 아크 메인넷 출시, 연방 신탁은행 인가 확보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신중한 입장을 보이지만, 시장은 장기 성장 잠재력을 주목하고 있다.

 서클, 번스타인의 낙관적 전망 속 성장 가능성 확산 / Circle Logo

서클, 번스타인의 낙관적 전망 속 성장 가능성 확산 / Circle Logo

번스타인, 서클에 대한 아웃퍼폼 등급 유지…목표가 140달러

번스타인(Bernstein)은 서클의 2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도 기존의 낙관적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이 증권사는 서클에 대해 아웃퍼폼(Outperform) 등급을 재확인하며 목표주가 140달러를 유지했다. 번스타인은 투자자들이 잘못된 리스크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서클의 국가신탁은행 승인, 확장 중인 서클 페이먼츠 네트워크(Circle Payments Network), 그리고 9월 16일로 예정된 아크 퍼블릭 메인넷 출시를 핵심 긍정 요인으로 꼽았다.

현재 서클 주가는 64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번스타인의 목표가 대비 약 121%의 상승 여력을 내포하고 있다.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서클은 장중 60.03달러에서 65.90달러 사이에서 변동하며 거래량 1,133만 주를 기록했다. 52주 최고가는 189.92달러, 최저가는 49.90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2분기 실적 엇갈린 평가…매출 미달에도 이익은 예상 상회

서클의 2분기 실적은 시장의 엇갈린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러 시장 보고서는 서클의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보도했으나, 수익성 측면에서는 추정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보고서는 매출 미달 소식에 주가가 장초반 4% 가까이 하락했다고 전했지만, 이후 장중 회복세를 보이며 상승 전환했다.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서클은 일중 64.70달러에서 거래됐으며, 다른 보고서는 65.29달러를 기록해 약 3.1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주가 회복은 투자자들이 단기 실적보다는 장기 성장 동력에 더 주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USDC 유통량 733억 달러 돌파…전년 대비 19% 증가

서클의 핵심 사업인 USDC 스테이블코인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USDC 유통량은 733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USDC 유통량의 가속화는 서클 생태계의 중심 신호로 여겨지며, 여러 매체가 이를 주요 성장 지표로 강조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USDC는 테더(USDT)에 이어 2위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규제 준수와 투명성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미국 내 규제 환경이 명확해지면서 USDC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크 메인넷 9월 16일 출시…블랙록·비자·마스터카드 등 주요 기관 참여

서클의 가장 중요한 로드맵 업데이트는 아크(Arc) 퍼블릭 메인넷 출시다. 여러 보고서는 서클이 9월 16일 아크 퍼블릭 메인넷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창립 검증인(founding validators)으로 블랙록(BlackRock),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DTCC, 갤럭시(Galaxy), ICE, 글로벌 페이먼츠(Global Payments), 머니그램(MoneyGram), SBI 그룹,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스미토모 코퍼레이션(Sumitomo Corporation) 등 주요 금융 기관들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아크 블록체인은 서클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기관 수준의 보안과 확장성을 목표로 설계됐다. 글로벌 금융 기관들의 검증인 참여는 아크의 신뢰성과 채택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OCC 승인 획득…연방 신탁은행 인가 확보한 첫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은 규제 측면에서도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클은 미국 통화감독청(OCC)으로부터 서클 내셔널 트러스트(Circle National Trust) 설립 승인을 받았으며, 이는 미국 연방 신탁은행 인가를 확보한 최초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규제 승인은 서클의 사업 안정성과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요인이다. 연방 신탁은행 지위는 서클이 더욱 광범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를 촉진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신중한 전망…니덤·모건스탠리 목표가 하향

번스타인의 낙관적 전망과 달리,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보다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니덤(Needham)은 목표주가를 127달러로 하향 조정했으며,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목표가를 37달러로 낮추면서 언더웨이트(Underweight) 등급을 유지했다. 모건스탠리는 USDC 성장과 관련된 우려를 하향 조정의 주요 이유로 제시했다.

이러한 애널리스트 간 전망 차이는 서클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시장의 엇갈린 평가를 반영한다. 일부는 규제 승인과 기관 채택을 긍정적으로 보는 반면, 다른 이들은 USDC 성장의 지속 가능성과 수익성 모델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장중 거래 패턴 분석…변동성 속 상승 마감

실시간 거래 데이터를 분석하면, 서클 주가는 장 시작 61.24달러에서 출발해 초반 60달러 초반까지 하락했다가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오전 중반 62달러를 회복한 후 오후 들어 63달러를 돌파했으며, 장중 최고가인 65.90달러까지 상승했다. 장 마감 시점에는 64달러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133만 주를 넘어서며 평소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실적 발표 이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지표다. 특히 오전 11시경과 오후 2시경에 거래량이 집중되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다.

서클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서 USDC의 지속적인 성장, 아크 메인넷 출시, 그리고 연방 신탁은행 인가라는 세 가지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2분기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회복세를 보인 것은 시장이 단기 실적보다는 장기 성장 잠재력을 더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애널리스트 간 전망 차이가 큰 만큼, 향후 USDC 성장 추이와 아크 메인넷의 실제 채택률이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TokenPost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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