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독(Datadog·$DDOG)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6% 늘었다. 다만 대형 AI 고객의 사용량 변화로 하반기에는 성장 속도가 다소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번스타인은 6일 보고서에서 데이터독의 2분기 매출을 11억2100만 달러(약 1조5806억원)로 집계했다.
2분기 매출 성장률은 전분기보다 340bp 높아져 2022년 이후 가장 강한 수준을 기록했다.
번스타인은 하반기 성장률이 약 200bp 낮아진 33%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번스타인은 같은 보고서에서 데이터독의 최대 AI 고객인 오픈AI(OpenAI)가 3분기 초 계약을 갱신하면서 소비 수준을 낮췄다고 분석했다. 오픈AI의 연환산 계약가치는 약 1억1500만 달러(약 1622억원)로 낮춰 잡았다.
두 번째 AI 고객인 앤트로픽(Anthropic)은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전분기 대비 10~1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번스타인은 데이터독에 대한 ‘시장수익률’ 의견과 목표가 237달러(약 33만원)를 유지했다.
현재 기업가치에는 2026년 조정 주가수익비율 약 105배가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