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비트고 2분기 269억원 순손실, 매출은 80% 증가

프로필
이준한 기자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0

비트고가 2026년 2분기 매출 43억 달러를 냈지만 19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디지털자산 미실현 손실과 거래 마진 약화가 수익성을 눌렀다.

 금고 옆에 놓인 분기 실적 문서 / TokenPost.ai

금고 옆에 놓인 분기 실적 문서 / TokenPost.ai

비트고(BitGo)가 2026년 2분기 매출 43억 달러(약 6조931억원)를 기록했지만 1900만 달러(약 269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0% 늘었지만 디지털자산 평가손과 거래 마진 약화가 손익을 눌렀다.

비트고의 2분기 순손실은 1분기 6070만 달러(약 860억원)보다 줄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7% 증가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손실 전환의 핵심 요인은 디지털자산 평가손이었다. 비트고는 2분기에 디지털자산 미실현 손실 1880만 달러(약 266억원)를 반영했다.

전년 동기에는 같은 항목에서 5580만 달러(약 791억원)의 미실현 이익을 냈다. 보유 자산의 회계상 평가 변화가 순손익을 크게 흔든 셈이다.

미실현 손익은 보유 자산을 실제로 팔지 않았더라도 가격 변동을 회계에 반영한 수치다. 미국 상장사의 가상자산 실적을 볼 때 순손실과 현금 유출을 구분해야 한다는 점이 다시 확인된 사례다.

마이크 벨시(Mike Belshe) 비트고 최고경영자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매출 성장은 냈지만 낮은 마진과 불리한 매출 구성이 수익성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외형 성장은 이어졌지만 거래 부문 수익성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설명이다.

그는 일부 현물 거래의 스프레드가 낮아졌고 파생상품 기여도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의 매출은 거래 규모에 영향을 받지만, 실제 이익은 스프레드와 상품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비트고는 5000만 달러(약 709억원) 한도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승인했다. 회사는 6월 인력의 약 15%를 줄였고, 비용 절감 조치로 연간 약 1500만 달러(약 213억원)의 현금 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비용 절감 효과는 3분기부터 비용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다만 이번 2분기 실적에서는 매출 증가와 순손실이 동시에 나타나며 외형과 수익성이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비트고 주가는 미국 정규장에서 4.99달러에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4.90달러로 1.8% 내렸다고 야후파이낸스는 집계했다.

검증 출처: 코인텔레그래프 원문 https://cointelegraph.com/news/bitgo-q2-19-million-revenue-surge-4-3-billion , 비트고 SEC 1분기 제출자료 https://www.sec.gov/Archives/edgar/data/1740604/000174060426000031/btgo-20260331.htm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앱 아이콘

토큰포스트가 새로워졌어요!

앱 출시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고 선물도 함께 받아가세요!

디센트 S 지급

디센트 S 지갑 카드형 하드웨어 월렛

추첨 20명
커피

커피 쿠폰 모바일 쿠폰 1매

선착순 1,000명

많이 본 기사

alpha icon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