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7월 31일 전 거래일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에 마감했다. 장 초반 급등으로 유가증권시장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쯤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5% 이상 오른 상태가 1분 이상 이어질 때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제도다.
SK하이닉스는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고, 삼성전자는 26.81% 상승하는 등 반도체 대형주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번 급등은 직전 거래일 급락 뒤 나타난 반등이다. 한국거래소 집계 기준 코스피가 하루 1000포인트 이상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