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8월 중 8만달러에 닿을 가능성이 예측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약 81%로 거래됐다. 가격대를 8만2500달러와 8만5000달러로 높이면 표시 확률은 각각 약 49%, 약 27%로 낮아졌다.
22일 낮 1시 한국시간 기준 폴리마켓의 ‘비트코인이 8월에 어떤 가격에 도달할까’ 계약에는 BTC의 8만달러 도달 가능성이 약 81%로 표시됐다. 하방 가격대에서는 7만5000달러를 밑돌 가능성이 약 50%로 제시됐다.
이 수치는 고정된 가격 전망이 아니라 계약 참여자의 거래로 형성되는 시장 가격이다. 같은 사건을 두고도 기준 가격이 높아질수록 ‘예’ 가격이 낮아지고, 남은 기간과 BTC 현물 가격 움직임에 따라 표시 확률도 계속 바뀔 수 있다.
폴리마켓은 특정 사건의 발생 여부를 두고 이용자가 거래하는 예측시장이다. 암호화폐 가격뿐 아니라 금리, 정치, 스포츠 등 다양한 사건을 계약으로 만들고, 거래 가격을 확률처럼 표시한다.
이번 계약은 8월 말까지 남은 기간을 기준으로 거래가 이어진다. 8만달러 도달 여부를 둘러싼 베팅은 단기 가격 관심이 해당 구간에 모여 있음을 보여주지만, 실제 투자 판단이나 확정 전망과는 구분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