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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STRC 1억3900만달러 재매입…BTC 보유 유지

김미래 기자
달러 현금과 우선주 증서 / TokenPost.ai
달러 현금과 우선주 증서 / TokenPost.ai

스트래티지($MSTR)가 1억3900만달러(약 1890억원)를 들여 STRC 142만467주를 재매입했지만 비트코인(BTC)은 2주 연속 추가 매입하지 않았다. 비트코인 보유량은 84만5050BTC로 직전 주와 같았다.

스트래티지는 8일부터 13일까지 STRC를 사들였다고 14일 제출한 8-K에서 밝혔다. 매입 재원은 달러 현금이었다.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평균 취득 단가는 7만5412달러다. 총 취득 비용은 약 637억3000만달러(약 86조7000억원)로 집계됐다.

STRC는 스트래티지가 발행한 변동금리 영구 우선주다.

스트래티지는 직전 주에도 STRC 매입에 1억7630만달러(약 2398억원)를 사용했다. 이번 매입 규모는 직전 주보다 줄었지만, 비트코인 매입 없이 자사 우선주를 사들인 흐름은 이어졌다.

회사의 달러 현금은 14억4000만달러에서 13억달러로 감소했다. 1달러당 1360원을 적용하면 약 1조9584억원에서 약 1조7680억원으로 줄어든 규모다. 20억달러 규모 디지털 크레딧 증권 재매입 프로그램에는 약 10억5000만달러가 남아 있다.

이번 공시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보유량과 우선주 재매입, 현금 잔액을 함께 관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비트코인 매입 재개 시점이나 규모는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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