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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피 시가총액 840만달러 돌파…24시간 135.5% 상승

금색 토큰과 탈중앙화 거래 화면 / TokenPost.ai

밈코인 SCHIFFY의 시가총액이 19일 오전 한때 840만달러(약 116억원)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시가총액은 748만달러(약 104억원)로 내려왔지만 24시간 상승률은 135.5%를 나타냈다.

BlockBeats는 GMGN 시세 데이터를 바탕으로 SCHIFFY가 로빈후드 체인 생태계에서 이 같은 움직임을 보였다고 전했다.

SCHIFFY는 피터 시프(Peter Schiff)를 풍자한 밈코인이다. ‘금을 축적하는 개’를 표방하며 일반적인 스테이블코인 거래쌍 대신 토큰화된 금 GLD와 직접 거래된다.

거래는 Uniswap v4에서 이뤄진다. 수수료 가운데 SCHIFFY로 발생한 몫은 전량 소각하고, GLD로 발생한 수수료는 90%를 보유자에게 배분하며 10%를 금고에 넣는 구조다.

이 방식은 거래가 늘어날수록 SCHIFFY 공급량을 줄이고 GLD를 보유자에게 나누는 효과를 내도록 설계됐다. 다만 시가총액이 고점을 찍은 뒤 다시 낮아진 만큼, 이번 상승만으로 장기적인 사용 확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프로젝트는 게임 스튜디오 Moku HQ와 연계돼 있다. BlockBeats는 Moku HQ가 Axie와 Pixels 관련 경험을 보유했으며, SCHIFFY를 게임 지식재산권과 게임 내 사용 토큰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확인되는 것은 게임 관련 활용 계획과 Moku HQ와의 연계 사실이다.

SCHIFFY의 거래 구조는 달러나 스테이블코인과 거래하는 일반적인 밈코인과 다르다. 토큰화된 금 GLD를 거래 상대 자산으로 두고, 수수료를 소각과 보유자 배분에 활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로빈후드 체인에서는 앞서 주식 연동 밈코인의 시가총액이 급등한 뒤 고점 대비 하락한 사례도 나왔다. 로빈후드 체인 밈코인의 단기 시가총액 변동은 해당 생태계에서 유동성과 관심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시가총액 840만달러는 1000만달러에 못 미치는 규모다. 소형 종목인 만큼 가격 변동뿐 아니라 거래량과 유동성 변화가 시가총액에 크게 반영될 수 있다.

BlockBeats는 밈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크고 실사용 사례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며 추격 매수를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SCHIFFY 역시 추가 사용처와 거래 규모가 실제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계획은 게임 지식재산권과 게임 내 사용 토큰으로의 활용이다. 후속 출시 일정이나 적용 범위가 공개될 때까지는 수수료 구조와 거래 유동성의 지속 여부가 주요 확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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