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파워·플레어, 기관 수익률 위한 1억달러 XRP 배포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비보파워의 이번 행보는 새로운 기업 전략의 첫 번째 주요 실행으로, 기관 자금 관리를 위한 XRP 생태계의 실질적 효용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 비보파워는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핵심 XRP 포지션 확대에 체계적으로 재투자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위한 지속적이고 복리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 비보파워의 XRP 중심 재무 전략 전환은 사우디아라비아 압둘아지즈 빈 투르키 빈 탈랄 알사우드 왕세자를 포함한 글로벌 주주 컨소시엄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는 XRP 자산의 장기적인 제도권 내 역할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반영한다.
• 플레어 네트워크는 리플 랩스의 지원을 받는 시가총액 19억 달러 규모의 레이어1 블록체인 기업이다.

VivoPower(나스닥: VVPR)는 XRP 중심 재무 전략에 중점을 둔 상장 기업으로, 2025년 6월 11일 디지털 자산의 수익 창출을 위해 플레어와 최종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보파워는 벤치마킹한 1억 달러의 초기 단계부터 시작해, 확장 가능한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XRP 보유 자산을 배치하게 된다. 이는 비보파워의 새로운 기업 전략의 첫 번째 주요 실행이며, 기관의 자금 관리를 위한 XRP 생태계의 유용성에 대한 중요한 검증으로 평가된다.

이번 최종 계약은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플레어 생태계에서 기관 채택의 중요한 순간으로, 플레어 네트워크는 이미 약 7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플랫폼인 업홀드(Uphold)와 같은 파트너를 통해 소매 부문에서 상당한 견인력을 입증한 바 있다. 비보파워의 약속은 네트워크 내 최초의 주요 자금 관리 사용 사례를 구축함으로써 생태계에 대한 중요한 제도적 검증으로 작용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플레어의 FAssets 시스템에 대한 기관 규모의 첫 번째 검증을 통해 XRP 생태계의 필수적인 프로그램 가능한 유틸리티 레이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 전략은 재생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비보파워는 파이어라이트(Firelight)와 같은 플레어의 프로토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해당 수익을 핵심 XRP 보유 자산에 직접 재투자함으로써 영구적으로 복리 효과를 내는 자본 효율적인 재무부를 구축할 계획이다.

비보파워의 회장 겸 CEO인 케빈 친(Kevin Chin)은 “단순히 XRP를 보유하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으며, 주주들에 대한 의무는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플레어와의 이 획기적인 파트너십은 바로 그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의 자산을 활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상당한 수익률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핵심 XRP 포지션을 체계적으로 늘려 주주 가치를 위한 영구적인 복리 엔진을 만드는 선순환을 구축하고 있다”며 “리플의 RLUSD를 채택한 것은 이러한 전략의 초석이며, 차세대 재무부가 요구하는 안정성과 규정 준수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플레어의 공동 설립자 휴고 필리온(Hugo Philion)은 “XRP 원장(XRPL)이 결제를 위한 입증된 표준이지만, 디지털 자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유틸리티 계층이 필요하다”며 “저희는 플레어를 데이터용 블록체인으로 설계하여 다른 체인과 현실 세계의 정보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탑재함으로써 그 레이어가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의 FAssets 시스템은 이러한 핵심 기술을 직접 적용한 것”이라며 “이는 단순한 브리지가 아니라, 기관이 기본적인 보안을 유지하면서 XRP와 같은 자산을 프로그래밍 가능한 탈중앙 금융 환경으로 가져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게이트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날 비보파워가 개척하고 있는 것은 모든 기관이 이 새로운 유틸리티 레이어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초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XRPFi, 기관급 디지털 금융을 위한 새로운 표준 제시

이번 비보파워-플레어 파트너십은 기관 자금 관리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된 디파이(DeFi)의 진화된 형태인 ‘XRPFi’ 표준을 새롭게 개척한다. 해당 모델은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명확한 규제 환경, ▲자산 기반 보안이라는 세 가지 핵심 원칙을 기반으로 정의된다.

이와 같은 모델은 XRP 자산 고유의 강점과 XRP 원장(XRPL)의 입증된 실적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2012년 리플(Ripple)이 출시한 XRPL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엔터프라이즈급 금융을 뒷받침하며 신뢰와 안정성을 확보해왔다. 특히 차세대 토큰화 실물 자산(RWA)을 위한 기반으로, 유일하고 논리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

비보파워는 이러한 경쟁력을 토대로 XRP를 핵심 준비 자산으로 삼는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 XRP는 디지털 자산 가운데 상장 기업 재무 운용에 필요한 수준의 규제 명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드문 사례다. 또한 RWA 구조와의 높은 호환성은 장기 재무 전략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비보파워는 생태계 우선 전략을 공고히 하기 위해, 리플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주요 현금성 준비 자산으로 보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 기반 전체에 걸쳐 안정성과 규정 준수를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플레어, 기관용 XRP 연결을 위한 유틸리티 허브

비보파워는 XRP와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를 연결하는 안전한 기관 등급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파트너로 플레어를 선택했다. 핵심은 플레어의 ‘FAssets’ 시스템으로, 기본 보안 모델을 유지한 채 XRP를 스마트 컨트랙트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비수탁형(non-custodial) 프로토콜이다.

플레어는 파이어라이트(Firelight)와 같은 수익 창출형 프로토콜 등, 기관 채택에 필요한 인프라를 이미 마련해두었다. 최근 출시된 스테이블코인 ‘USDT0’를 통해 9천만 달러 이상의 신규 총 예치자산(TVL)을 유치함으로써 상당한 유동성 확보 능력도 입증했다.

이 같은 기술적 기반은 플레어가 XRP 원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이를 보완하는 프로그램 가능한 유틸리티 계층으로 기능함을 보여준다. 즉,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수익률을 창출하는 구조 속에서 XRP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글로벌 금융 리더와 XRP 생태계 베테랑의 지원

비보파워의 전략적 전환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아지즈 빈 투르키 빈 탈랄 알 사우드 왕세자를 포함한 글로벌 주주 컨소시엄의 지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는 XRP가 장기적으로 제도권 금융에서 핵심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확신을 반영한다.

이번 전략은 아시아 지역 리플 전직 고위 경영진의 주도 하에 추진되며, 비보파워는 플레어와의 협력을 기관 파트너십 및 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비전 중심의 전략, 확고한 재정적 지원, 깊이 있는 업계 전문 지식이 결합된 이번 파트너십은 XRP 생태계의 성숙 단계를 한층 끌어올리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제품 시장 적합성, 규정 준수 기반 수익률,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이다.

비보파워(VivoPower)

비보파워 인터내셔널 PLC(나스닥: VVPR)는 세계 최초의 XRP 중심 디지털 자산 기업으로의 전략적 전환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다각화된 디지털 재무 전략의 일환으로 XRP 디지털 자산의 취득, 관리 및 장기 보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XRP 레저(XRPL)의 성장과 활용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탈중앙화 금융(DeFi) 인프라와 실제 블록체인 응용 사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014년에 설립돼 2016년 나스닥에 상장된 비보파워는 영국, 호주, 북미,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에 이르는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글로벌 B 기업(B Corporation)으로, 템보(Tembo)와 캐럿 디지털(Caret Digital)이라는 두 개의 주요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템보는 오프로드 및 온로드 맞춤형·견고형 차량을 위한 전기 솔루션을 중심으로, 관련 금융, 충전, 배터리, 마이크로그리드까지 포괄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캐럿 디지털은 디지털 자산 채굴 등 재생 가능 전력의 고부가 응용 분야에 중점을 둔 파워 투 엑스(Power-to-X)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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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Flare) 소개

플레어는 차세대 레이어1(Layer 1) 블록체인으로, 보안성과 풍부한 데이터 기반 상호운용성을 통해 탈중앙화 시스템과 현실 세계의 유용성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내장형 데이터 프로토콜, 최소 신뢰 기반의 상호운용성, 복잡한 연산 지원 기능을 갖춘 플레어는 체인에 구애받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유일한 EVM 호환 레이어1 플랫폼이다.

플레어의 혁신적인 FAssets 시스템은 XRP와 같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없는 자산을 디파이(DeFi) 환경으로 끌어들여, 기관 등급의 스테이킹 및 수익 창출을 가능하게 한다. 송버드(Songbird) 카나리아 네트워크에서의 성공적인 채택에 이어 메인넷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플레어는, 글로벌 기관의 블록체인 채택을 위한 핵심 유틸리티 계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의: 마케팅 책임자 Ami Tsang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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