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예측시장의 연말 기대치도 낮아지고 있다.
10월 8일 9시 5분 기준 미국 예측시장 칼시에 따르면 예측시장이 매긴 비트코인 연말 10만 달러 도달 확률은 33%로 하루 만에 8%p 내렸다. 더 높은 가격대인 12만 달러 확률은 10%에 그쳤다.
이더리움도 연말 3500달러 도달 가능성이 21%로 하루 만에 8%p 내렸으며 XRP 연말 2달러 도달 확률도 하루 만에 11%p 내린 36%가 됐다.
특히 XRP 연말 전망이 며칠 사이 크게 출렁였다. 8월 9일 24%였다가 9월 23일 61%까지 뛰었고, 지금은 36% 수준이다.
다만 이달 전망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비트코인이 10월 말까지 8만7500달러에 닿을 확률은 59%로, 지금 시세에서 5.1%만 오르면 되는 자리다. 한 계단 위인 9만 달러도 38%의 기대감이 있다.
이더리움은 이달 3000달러 도달 확률이 22%, XRP는 이달 1.6달러가 39%로 가장 도달 기대가 높았다.
같은 시각 코인게코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63% 내린 8만32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573달러, XRP는 1.42달러에 거래 중이다.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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