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체인링크(LINK)를 처음 분석 대상에 포함하고 2030년 말 목표가를 200달러(약 28만2000원)로 제시했다. 현재 약 8달러(약 1만1280원)에서 약 25배 상승할 수 있다는 장기 전망이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10일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보고서를 토대로 이같이 전했다. 은행은 보고서에서 토큰화 확산으로 신뢰할 수 있는 온체인 데이터 수요가 늘어나면서 체인링크가 전통 금융과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체인링크는 스마트계약에 블록체인 외부 데이터를 전달하는 오라클 네트워크다. 가격과 지수, 결제 정보 등을 온체인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 최근에는 래핑 비트코인(WBTC)의 크로스체인 인프라에도 체인링크 기술이 채택됐다.
이번 목표가는 토큰화 자산과 디파이 시장이 확대될수록 외부 데이터의 정확성과 전달 신뢰도가 중요해질 것이라는 분석에 기반한다. 다만 2030년 200달러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제시한 장기 전망으로, 현재 가격이나 향후 상승을 확정하는 수치는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