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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폴리곤랩스 제공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폴리곤 랩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폴리곤 랩스는 미래에셋증권의 토큰증권 워킹그룹에 참여하게 된다.
미래에셋증권은 폴리곤의 우수 기술력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산 토큰화 관련 공동 연구를 하고, 국내외 토큰증권 네트워크와 생태계 개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협업을 할 예정이다.
양사는 해외의 다양한 우수 사례를 연구하여 국내 인프라에 접목시키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금융 인프라와 해외 인프라 간 상호운용성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 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폴리곤 랩스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토큰증권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곤은 "미래 경제는 현재 구축되고 있는 디파이 도구를 활용하게 될 것"이라면서 "새로운 금융의 미래가 구체화되기 시작하면 자산 토큰화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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