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뉴욕 브리핑] 분석 “미 SEC-해시덱스 미팅, BTC 현물 ETF 긍정 시그널” 外

[분석 “미 SEC-해시덱스 미팅, BTC 현물 ETF 긍정 시그널”]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해시덱스(Hashdex)와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회의를 가진 것은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SEC는 해시덱스와 회의를 가진 뒤 BTC 현물 ETF 심사기한을 연장했다. 이는 SEC가 신청자들과 뒤에서 열심히 의견을 나누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엔개발계획, 알고랜드 재단과 '블록체인 아카데미 출범' 협력]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유엔개발계획(UNDP)이 알고랜드(ALGO) 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십을 통해 UNDP는 알고랜드 블록체인 아카데미를 내년 정식 출범한다. 아카데미의 교육 프로그램은 170개 이상 국가에 있는 2만2000명 이상의 UNDP 및 UN 산하 기관 직원에게 제공된다.

[바이낸스, 기관 투자자 대상 제3자 은행 암호화폐 커스터디 프로젝트 완료]

바이낸스가 기관 투자자를 위한 제3자 은행 암호화폐 커스터디 파일럿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관 투자자가 거래 플랫폼이 아닌 제3자 은행 파트너의 관리 아래 장외 거래 담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코인베이스 시장 점유율, 바이낸스 합의 후 0.3%p 하락]

DL뉴스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미국 법무부와 합의한 후 코인베이스 주가는 21% 이상 올랐지만 시장 점유율은 오히려 4.3%에서 4.0%로 0.3%p 하락했다.

[11월 암호화폐 해킹 피해 규모 $3.4억...올 들어 최대]

더블록이 웹3 버그 바운티 플랫폼 이뮨파이를 인용해 11월 암호화폐 해킹 및 사기 사건 피해 규모가 3.4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올 들어 월간 피해 규모 중 가장 큰 수준이다. 유형 별로는 중앙화 거래소 해킹이 53%로 가장 많았다.

[윌리엄스 연은 총재 "인플레 압력 계속되면 금리 인상할 수도"]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의 금리 목표가 정점에 도달했거나 거의 근접했다. 단,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면 연준은 금리를 다시 인상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은 올해 3%, 내년엔 2.25%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목표치인) 2%에 근접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데일리 연은 총재 "현 시점 금리 인하 고려 안해"]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연준의 금리 인상 종료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 현 시점에서 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MSTR, 보통주 매각으로 $7.5억 조달 계획]

상장사 중 BTC를 가장 많이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공시를 통해 “보통주 매각을 통해 7.5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당 액면가는 0.001 달러다. 앞서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는 16,130 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인베이스 임원 출신, 문페이 이사회 합류]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앤드리슨 호로위츠 임원 출신 마이크 렘프레스(MIKE LEMPRES)가 암호화폐 결제업체 문페이 이사회에 합류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6,130 BTC 추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가 16,130 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5.933억 달러 규모다. 평균 매수가는 $36,785다. 11월 29일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74,530 BTC를 보유 중이다(평균 매수가 $30,252).

[카이버 설립자 "내일 성명 발표"]

카이버 네트워크 공동 설립자이자 CEO 빅토르 트란(Victor Tran)은 "우리만큼 카이버 사용자를 아끼는 사람은 없다"며 내일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카이버스왑 해커는 협상안을 제시하며 카이버DAO 운영권을 요구한 바 있다.

[나스닥,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 탄소 배출권 서비스 공개]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나스닥의 마켓플레이스 테크놀러지 부서가 탄소 배출권 발행, 결제, 수탁을 지원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서비스를 공개했다. 나스닥은 기존 탄소 배출권 시장에서 디지털화, 자동화, 표준이 부족하다며 서비스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아이리스 에너지, 비트메인 신형 BTC 채굴기 사전주문]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호주 시드니 소재 비트코인 채굴 업체 아이리스 에너지가 내년 1분기 출시되는 비트메인의 신형 BTC 채굴기 T21 앤트마이너를 사전주문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주문 대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약 1.3EH/s 해시레이트 규모라고 아이리스 에너지는 설명했다.

[카이버스왑 해커, 운영권 요구…12/10 데드라인]

암호화폐 뉴스 서비스 BSCN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카이버네트워크(KNC) 산하 카이버스왑을 해킹한 공격자가 예고했던 대로 요구사항을 공개했다. 요구사항은 ▲카이버DAO에 대한 통제권을 내놓을 것 ▲회사와 관련된 구조, 운영, 수익, 비용, 자산, 부채, 투자자, 급여 등과 관련된 정보 제공 ▲지분, 토큰, 파트너십, 블로그, 웹사이트 등 카이버 소유 자산 포기 등이다. 아울러 그는 요구사항을 받아들이면 ▲직원 임금 2배 인상 ▲퇴사 희망자에 12개월치 월급(퇴직금) 지급 등을 약속하겠다고 설명했다. 그가 제시한 협상안 답변 마감일은 오는 12월 10일(한국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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