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월) 암호화폐 시세 오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4일 오후 4시 25분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하고 있다. 지난주 9천 달러선을 돌파했던 비트코인도 하락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4.28% 하락한 8,671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6%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는 오전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7.14%, 비트코인캐시(BCH)는 7.2%, 비트코인SV(BSV)는 7.51%, 이오스(EOS)는 8.09% 전날보다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414억 2,317만 달러(약 296조 3,469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615억 7,993만 달러(약 198조 3,393억원)으로 오전보다 소폭 증가했다.

최근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업계 전문가 사이에서 중장기 강세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Nunya Bizinz는 "최근 파라SAR(추세 전환이 예상되는 시점 반영)이 감지된다. 해당 추세가 나타난건 지난 5년 이래 6번째다. 비트코인이 2015년과 같은(당시 10000% 상승) 반등 추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돈 궈(Don Guo) 브록타곤 최고경영자(CEO)는 "BTC는 정부 정책이나 인플레이션 관련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 지금과 같은 거시적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투자 리스크를 적당히 상쇄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투자 자산으로 잠재 투자 수요가 높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브스에 암호화폐 기고문을 올리고 있는 애널리스트 빌리 밤브루(Billy Bambrough) 또한 "BTC가 반감기 전 1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4.28% 하락한 8,671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7.14% 하락한 200.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5.04% 하락한 0.21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7.2% 하락한 242.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7.51% 하락한 198.6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